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14
잘 읽었습니다!!!!김 작가님!!
'천개의 고원'처럼 매 회를 따로 떼어 읽어도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 무시무시한 소설입니다!!!
각 회마다 전후 회와 연결이 되면서도 각 회가 독립적인 하나의 이야기로도 읽혀집니다!!!!
아 종이 책을 읽는 것처럼 여백의 미와 상상력을 일깨워주는 소설입니다!!!!
사람은 언젠가 죽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더욱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지요 주인공처럼!!!
봄밤 꽃봉오리를 터뜨릴 정도로 무척 포근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들뢰즈의 명저가 언급되니 쑥쓰럽네요. 요즘 감기가 유행인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며, 아름다운 시상이 끊이지 않을 포근한 봄밤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