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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머리하던 날

in #kr-pen6 years ago (edited)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
자기가 자신에 관한 일을 좋게 해결하기는 어려운 일이어서 남의 손을 빌려야만 이루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속담] 의사가 제 병 못 고친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안녕하세요, lilylee님 제 글을 잘 읽고 있다고 말해 주시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속담으로 굳어진 비유적 표현 같습니다. 저 속담을 두고는 이젠 스님도 제 머리는 스스로 깎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예컨대 이제 스님도 스스로 이발하는데 국회의원들은 스스로 하는 게 없다는 식의 발언이죠. 제 글의 표현은 속담을 활용한 것이지 스님들을 비하할 생각은 없었습니다(lilylee님도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실제 셀프 이발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저는 압니다.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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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랬군요. 당연히 비하의 의미로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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