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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작은 생각들: 어린왕자를 읽고

in #kr-pen7 years ago

오늘 퇴근하는 차 안에서 이 글 읽고 울었네요. ㅠㅠ 아니 오늘은 무슨 조울증인 사람처럼 온종일 신나 하다가 ㅠㅠ ㅜㅜ 울렁거리기 시작하더니 어린왕자에서 털석! ㅠㅠㅠㅠㅠ
제가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어린왕자 입니다. 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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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ㅠㅠ 문학성은 눈곱만큼도 없는 글인데요. 어린왕자로 흘린 눈물은 어린왕자로 치유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벌써 집에 들어가자마자 읽으셨을지 모르겠군요. 연휴...는 아니겠지만 모쪼록 평온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아....그게 ㅋㅋㅋ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어떤 단어만 보아도 심쿵하고 마음이 일렁이고 울컥하게 되는 ㅋㅋ 저는 그런 게 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어린왕자” 이지요. 그런데 그 “어린왕자”를 보기 전에 이미 다른 글을 보고 눈물을 찔끔 먹먹한 가슴... 뭐 그랬는데... 그 마음이 다 사라지기도 전에 “어린왕자” 글을 읽고 그만 심쿵 풍덩 ㅋㅋ 한 거죠. ㅎㅎㅎㅎㅎ 제 감정이 널뛰기를 좀 잘하나 봅니다. ㅎㅎ

펜 반장님도 타지에 계셔서 명절 분위기 안 나시겠지만 ^^ 그래도 맛있는 것도 드시며 행복한 설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2018년에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아.. 뭔지 알 것 같습니다. 확실히 그런 단어가 있죠. 딱 하고 스위치를 켜는...
해피서클님도 맛난 거 드시면서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매순간 행운과 행복이 따르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히히 감사합니다. 반장님 ㅋㅋㅋ 저 완전 오타 작렬 ㅠㅠ 방장님이라고 썼다 지웠네요 ㅎㅎㅎㅎ
반장님이 쓰신 어린왕자는 제가 사는 현실을 보게해서 좋아요. 저는 저기 어디에 있나 뭐 이러면서 말이죠. ㅎㅎㅎ

이 글의 방장은 제가 맞습니다ㅋㅋ 저런 상징성 다 제쳐두고 어린왕자 별에서 며칠만 보냈으면 좋겠네요ㅠㅠ 바오밥나무는 확실히 뽑아줄 자신있는데...

ㅎㅎㅎㅎㅎ각각 별 하니씩 어린왕자 별이 많아야 할듯해요. 저는 장미는 확실히 키워 줄 수 있는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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