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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미의 죽음

in #kr-pen6 years ago (edited)

그대의 눈물을 타고
하늘로 오르지만

그대의 손길이 나에겐
마지막이 아닐 수 있게,

지금의 이별이 그대에겐
영원함이 아닐 수 있게,

그대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그 곳에서
그대를 기다려 반길 수 있길.


이모님과 미미에게,
@thelump님과 짱돌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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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를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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