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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33
김작가님 오늘도 살포시 건의하고 갑니다ㅋ
독립출판이나 전자책 제작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용?ㅎ
모아서 보고싶은 마음이 저 만은 아닐꺼라 생각해봅니다ㅋ
다소 이기적인 독자의 의견이라..한 귀로 흘리셔도 되어요ㅎㅎ
김작가님 오늘도 살포시 건의하고 갑니다ㅋ
독립출판이나 전자책 제작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용?ㅎ
모아서 보고싶은 마음이 저 만은 아닐꺼라 생각해봅니다ㅋ
다소 이기적인 독자의 의견이라..한 귀로 흘리셔도 되어요ㅎㅎ
완전 공감!
제가 소망하는 일을 먼저 건의해 주시고 기분 좋게 등 떠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실 책은 언제든 낼 수 있게 예전부터 준비된 상태입니다. pdf 편집, 표지, 굿즈 디자인까지 다 끝났고, 원하는 종이를 찾아서 작년에 샘플북도 찍어 봤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이유 때문에 망설여지네요. 가장 큰 이유만 꼽잡면
포스팅 보상에서 스팀잇 독점 '연재'라는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느낍니다. 그렇기에 책을 낸다면 연재 종료 후가 맞을 것 같습니다.
정치인이 책을 내면 주변인은 피곤해집니다. 제가 책을 내면 원치 않아도 구입하실 분들이 많겠죠. 제가 스팀잇 내에서 대단한 위치에 있는 건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영향력이 아주 없다고 보기는 어려울 겁니다. 특히 평소에 책을 많이 보실 kr-pen 태그 유저분들에게는 더 민감하게 작용하겠죠. 특히나 지금처럼 커뮤니티 규모가 작은 상황에선 어떤 식으로든 '강매'가 되는 측면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네ㅎ 자세한 댓글 감사하고요, 김작가님 마음 잘 알겠습니다! 다시 정주행을 시도해봐야겠네요!ㅎㅎ 연재 종료 후에 진행하시게 되면 그 땐 꼭 구매하고 싶습니다.
2번은 저도 고민하던건데, 곧 전자책을 내게 될 것 같아서요ㅎ 스팀잇 내에서는 어떻게든 보상에 얽매인 강매가 될 것 같아서, 나눔으로 진행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게되면 제 이후에 책을 내실분들에게 또 다른 짐을 드리는게 아닌가 싶어서 또 망설여지기도 합니다ㅎ 아무튼 상세한 댓글 감사해요 :-)
다른 분들께 부담을 드리지 않으면서 책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좋겠네요. 출간 잘 되길 기원합니다 :)
김작가님, 경아님 모두 편하게 하셔도 될것 같아요.^^
그런건 강매가 아니라 팬심입니다.^^
강매라니 너무 겸손한 표현이군요. 정치인들이 선거를 앞두고 서로 다투듯이 책을 내고 북콘서트를 여는 것과 비교하시면 곤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