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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설가의 자격과 소문의 벽

in #kr-pen6 years ago

등단의 과정과 소설가의 자격을 논하는 문제는 문단 안에서도 논쟁의 화두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른바 정통소설만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할 수 있다는 현실을 비춰보았을 때, 다른 나라에선 소설의 붐을 이끌고 있는 장르소설이 온전한 소설로 대접 받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현 등단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누군가가 쓴 소설이 타인에게 읽힐 통로가 많아졌다는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여 소설가의 등단과 자격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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