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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부분묘사할때 디테일함이 있네요. 마치 직접 겪어보신듯한...

그리고 상황은 최악으로 가고 있는데.. 어떻게 해쳐나갈지.. 카톡의 1이 사라지길 ..

죽는거 말고는 답이 없다는 말이 절망적으로 들리지만... 저 상황은 딱 그말이 맞는것 같아요... 차라리 F한테 돈을 빌리지.. 그리고 아직은 안된다고, 치료를 하고 한국으로 오라고 하는 장인어른과, 보고싶지 않다고 다시는 연락을 하지말라고 하는 아내의 대답이 사뭇 공기가 다르네요.

이 일로 전화할 곳이. 멀리 외딴곳에 홀로 유기된 개의, 낯선 이국땅에 홀로 버려진 노인의 심정을 그는 알 것 같았다.

확.. 와닫습니다...

주인공입장에서는 눈이 돌아가고 가슴이 콩닥콩닥
입술은 바짝 타들어갈만합니다
당장 그녀를 만나야하는데 방해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주인공이 이 난관을 어떻게 풀어갈지
흥미롭네요

정말로 패닉스위치가 켜진 이후부터 점점 더 불안과 위기로 달려버리네요.
기차를 타려고 하는데 그 기차를 타면 불안함을 향해 더 빠르게 가까워지게 될 것 같습니다.
당장이라도 안으로 들어가서 톡을 날려주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만이라도 꼭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그녀의 내면도 궁금하네요.

제가 할 수 있는 것도 많지는 않군요. 글이 계속 올라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들을 겁니다.

우선 방 청소를 하세요.

어후. 어지를 틈을 안주네...

저도 방 청소를 해야겠네요.

중간에

대부분의 돈은 코인에 묶여 있었다.

에서 빵 터지고 갑니다. 오늘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그가 랏소베어는 챙기지 않았을까요? 말은 못해도 들어는 줄텐데 말이죠...

가방이 이미 꽉 차지 않았을까요...

코인 이야기에 깜놀했어요 ^^ 역시 스팀잇에서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란게 느껴집니다~

주인공의 답답한 심정이 느껴져 목이 콱 틀어막힌 듯합니다..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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