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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17

in #kr-pen6 years ago

형제(혹은 자매, 남매)는 늘 비교의 대상이며 부모의 사랑에 대한 경쟁의 대상인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 쌍둥이라면 그게 더욱 강렬할 것 같아요. 거기에 잭이 지미에게 느끼는 열등감(?)은 잃어버린 시간/기회의 이유까지... 설정이 참 훌륭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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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를 기르는 입장에서 말씀하신 사실이 확 와닿네요. 어찌나 둘이서 질투를 하고 싸우고...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이면서 경쟁자일테지요. 거기다 수지 큐의 이야기까지 들어오면서 점점 고조되고 있는 느낌이네요.

아, 쌍둥이 키우시는군요 ^^ 훨씬 더 생생하게 다가오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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