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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40

in #kr-pen6 years ago

몇년 전 마드리드에서 새해를 맞이했던 적이 있어요.
유럽의 불꽃놀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유난스럽더라구요.
저흰 시차 때문에 새해를 맞는 것도 못하고 자고 있었는데, 전쟁난 줄 알았더랬습니다.ㅋㅋ
잭과 클레어도 멋진 불꽃놀이를 보러가겠지요?
미국이니 더 화려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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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의 새해 불꽃놀이라니. 정말 멋진데요? 저는 프랑스의 공연 테마 파크에서 불꽃놀이를 본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관중석이 야구장 같은 구조인데 제일 높은 곳에서 봤더니 바로 눈앞에서 불꽃이 터지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마치 3D 입체 영화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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