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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가 만나기 까지

in #kr-pen5 years ago

제 글을 읽으신 후 이렇게 예쁜 글을 써주시다니 제가 한 것 없지만 괜히 기쁘고 따뜻해지고 ㅋㅋ

좀 놀란게 나하님이랑 제 남자친구랑 많이 비슷하세요. 저는 좀 다혈질이고 감정기복도 심한데 제 남자친구는 정말 안정적이고 침착한 사람이라 제가 싸움(?)을 걸어도 싸우지 않아요. 그래서 스키장갔을때 빼고는 ㅋㅋㅋ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어요.

저도 이런 비슷한 생각한 적 많아요. 누군가 제게 말해 준 '어차피 벌어질 일은 벌어지기 마련이야.' 이기도 하고요. 제 삶이 다 제가 선택하고 끌어들였기 때문에 지금 여기 제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거더라고요.

사람이 인연을 만드는데 우연이든 운명이든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이런 사람이고 상대방이 그런 사람이고 그런 선택을 해서 저희가 만났던거죠. 참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죠..

스팀잇을 통해 만난 인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D 예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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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가 감사하지요. ㅎㅎㅎ 고마움을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요. ㅎㅎㅎ

나하님 글 읽고 있으면 무슨 인간 승리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사셔서 그런가봐요.

앗,,, 네? ㅎ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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