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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별담수첩] 12년 전 오늘 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마음속으로 외쳐보지만...갈 곳은 연무대 뿐이라네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불친절하게 읽혔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오랜만에 기억에서 꺼내보니 정말 풋풋했어요. ㅎㅎㅎ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불친절하게 읽혔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오랜만에 기억에서 꺼내보니 정말 풋풋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