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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13

in #kr-pen7 years ago

지미가 무슨 말을 준비한 것일까요..
그런데, "그런 식의 우연에 기댄 태도는 초조감을 낳았다." 이 말은 왠지 저한테 와서 박히는 군요. 저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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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는 아버지 기일임을 상기시켜준 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우연의 기댄 태도, 그로 인한 초조감을 마주칠 수밖에 없는 순간이 있더군요.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할 때, 그걸 가르쳐 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고독을 느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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