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내 유년시절의 단상

in #kr-pen7 years ago

유년시절을 정말 화목하게, 행복하게 보내는 친구들을 보면
참 부러웠어요.그치만 어른이 되고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구나를 느끼게 되니...어릴적 많은 일들-좋았던 일이든,힘들었고 슬펐던 일이든 다 의미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흑백그림 중간중간을 물들인 밝은 황토색은 사계절을 겪은 나의 유년시절에 보내는 애정,포옹인가요...? 저는 그렇게 보여서 좋았거든요.:)

Sort:  

저도 그랬어요. 수줍음이 많아서 친구들이 재밌게 지내는 모습만 보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흡수된것 같아요. 미술세계로 인도해준 그 친구 몫도 있었구요.
그만큼 제 주위에 참 고마운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걸 모르고 있었던 것도 같아요.
세상에 의미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돌캣님과의 대화도 저에겐 의미있는 순간이거든요^^
밝은 황토색은 사실 금색인데 ... 우리내 인생 금빛 향연도 있어야 할것 같아서 ^^ 잘 보셨네요 ^^
우리 금빛 인생 만들어 보아요 ^^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금빛으로 잘 느껴졌습니다.:) 표현을 밝은 황토색으로 썼지만 그림을 보고 느낀 느낌은 독자인 저랑 같네요~ 금빛 향연~~+=+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6
JST 0.030
BTC 65765.48
ETH 2628.78
USDT 1.00
SBD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