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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벼락치기 일기숙제

in #kr-pen6 years ago

오오 글쓰기 만렙 스킬을 익히셨군요. 초딩 시절 길게 늘여 써서 어떻게든 공백을 채우려고 했었죠. 이렇게 잘 정리해주시니 재밌습니다. 이렇게 '쓸 것이 없다' 도 하나의 장르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으니까요~ 그만큼 글쓰기가 어렵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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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없을 줄 알았더니 '쓸 내용이 없다'는 주제로 글 쓰신 분들이 제법 되네요. 그냥 '피곤하다'가 아닌 '이래서 피곤하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든다'정도면 일기의 조건은 충족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 일기를 이렇게 성실히 썼다면 선생님이 나를 참 좋아하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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