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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에세이] 위로 받기

in #kr-pen6 years ago (edited)

아빠와의 말다툼으로 상한 기분을 친구의 오해로 푸셨네요. :)

예나 지금이나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거 같아요. 그래서 미리 내 기분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렇게 고맙더라고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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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눈치가 없어서 말을 안하면 잘 모르긴 하는데, 남들도 제 속을 몰라주더라고요.
제가 얼굴 표정 연기를 잘 못하는 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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