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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06
이 결정적 기회가 허사로 돌아간다면 그때도 지금처럼 평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
오랜 시간 동안 병상에 누워서 잘 버텼던 '나'가 치료가 실패로 돌아간 것도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이네요...(성공하지 못했을 경우) 희망이 수포로 돌아갔을 때 느껴지는 좌절감이 엄청날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도 엄마를 걱정하는 마음씨가 너무 따뜻합니다 ㅠ
비록 실패에 베팅하긴 했지만,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하네요ㅎㅎ
그러고는 바로 디스하는 불효자식...
힘든 상황은 거기에 처음 적응할 때보다 거기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좌절될 때가 가장 힘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