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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13
형제의 대화 씬이 이렇게 많이 나온 것은 처음인듯 하네요.
지미를 대할 때는 항상 말에 가시가 돋힌 것이 느껴집니다 ㅠ
그 또한 죄책감도 많을 겁니다...
둘이 함께 별을 보러 가는 여행을 떠나면서 형제애를 회복했으면 하네요
형제의 대화 씬이 이렇게 많이 나온 것은 처음인듯 하네요.
지미를 대할 때는 항상 말에 가시가 돋힌 것이 느껴집니다 ㅠ
그 또한 죄책감도 많을 겁니다...
둘이 함께 별을 보러 가는 여행을 떠나면서 형제애를 회복했으면 하네요
제대로 몰입해서 보고 계시군요. 최종적으로 삭제했는데, 원래 마지막 대사에 '가시 돋힌 말투였다'는 설명이 붙어 있었습니다. 해리슨님 어느 기숙사인가요. +5점 드립니다.
그리핀도르입니다! ㅋㅋㅋㅋ -
뭔가 답을 맞췄다는 기쁨보단, 작품과 호응하고 있다는 사실에 넘 좋네요! ㅎㅎ
여태껏 말아먹은 베팅을 다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가시 돋힌 말투였다'를 삭제한 것도 좋네요. 직접 알려주기보다 독자에게 더 여지를 주는...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당
그리핀도르 ㅋㅋㅋㅋ '가시돋힌 말투였다' 삭제에 저도 한표드립니다.
지금까지 잘 따라온 독자라면 주인공이 그런 투로 말했을 거란 걸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겠더라구요.
오, 이건 작법 팁인가요?
구구절절 설명하지 말고 독자가 알게 하라.
적어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