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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에필로그] 랏소베어를 안고 자는 남자 <side B>

in #kr-pen6 years ago

섯부른 판단에의해 오해가 시작되었고.. 오해했다는걸 아는 순간부터 쌓여왔던 모든게 터진거군요

서로 조언을 주고받았지만 정작 자신들이 관련되어있고 정작 진짜로 조언을 받아야하는 상황에서는 서로 이야기를 못했네요.
그래도 앞으로 다시 만날것 같은 느낌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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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 마지막 회에서 다뤘던 진실한 글이 생각납니다.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게 그거거든요. 진실을 말할 땐 진심을 담아, 상대방을 배려해서 해야 한다는 거... 그는 자기 생각보다 훨씬 신중치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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