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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별담수첩] 12년 전 오늘 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마음속으로 외쳐보지만...갈 곳은 연무대 뿐이라네

in #kr-pen6 years ago

제가 어릴 때는 저랑 가까웠던 사람들이 죄다 군대에 갔었죠. 울면서 배웅해주기도 하고, 편지도 쓰고, 면회도 가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지인의 편지나 전화를 받으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말이 이제 혹한기야... 이런 내용들이었어요. ㅎㅎ 오랜만에 지인의 편지를 받은 듯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써주신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해봤어요. 마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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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영장보다 무섭다는 무플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늦게 입대를 하다보니 배웅해줄 친구들이 없었어요. 최대한 풀어서 쓴다고 했는데 잘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음 내용을 마저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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