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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폴오스터가 좋아... 라고 말하는 내가 좋아.

in #kr-overseas6 years ago

폴 오스터의 작품을 읽은 건 『달의 궁전』 하나가 고작인데요. 제 인생 소설 중 하나예요!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전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저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이동진의 빨간책방> 들은 지 오래됐는데요. 아직도 김중혁 작가와 함께 하나요? 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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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대되네요. 네 김중혁 작가랑 이다혜 작가님이 번갈아가며 패널로 나오세요^^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라고” “혹은” 이동진 씨가 자주 쓰는 표현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저도 다시 듣고 싶어지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

ㅋㅋㅋ 맞아요. 딱 그 세가지... ㅋ 그 세분의 인간미 때문에 그 방송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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