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꼭 찾아 듣는 음악!

in #kr-overseas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키위파이입니다.

오늘 스팀잇에서 이것저것 만지다가 이상하게
내 의도와 상관없이 글이 올라가 버려서
이렇게 뜻하지 않게 글을 씁니다. T^T

날이 좀 선선해지면 제가 가을에 찾아 듣는 음악을
몇개 올려보려 했는데 이렇게 일찍 소개해 드리게 됐네요. 흑...

많은 분들이 그러하겠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달은 바로 9월 입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계절이기도 하고 거리의 풍경이나
기온, 그리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울림이 좋습니다.

9월이 되면 꼭 듣는 음악들이 있어요.
나의 뻗뻗하게 굳은 몸을 민망하게 흔들게 하는 곡들인데요.

이미 유명한 곡들이지만 크게 음악을 틀고
저와 함께 씐나게 흔들어 Boa요~!!

1. SEPTEMBER (Earth wind and fire)


상당히 직관적인 9월 의 주제곡입니다.ㅎㅎ

2. Whisper Your Name (Harry Connick Jr.)


미국 처음와서 상당히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뉴올리언스 분위기 물씬나는 신나는 재즈곡이죠.
캡쳐가 상당히 부담스럽군요....

3. Heaven must be missing an angel (Tavares)


영화 미녀삼총사의 수록곡입니다.
예전에 아론님 방송에도 신청했던 곡인데요.
언제 들어도 너무 흥겹지만 가을에 특히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ㅎㅎ

4. Smooth (Santana)


Matchbox20의 Rob Thomas 가 피쳐링한 곡입니다.
저를 남미스런 춤으로 인도하는 명곡이죠.

5. Love Never Felt So Good (Justin Timberlake)


갠적으로 마이클잭슨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원곡도 좋지만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리메이크한 이곡도 꽤나 신나고 좋습니다.ㅎㅎ


6. Katamari on the Swing

마지막 곡은 괴혼이라는 플스 게임 OST인데요.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이라 애정이 있는 곡이기도 하지만
일본어발음의 영어와 아저씨스런 보이스에서 오는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전 흥에 겨우면서
온 세포를 들썩이게 합니다. 꼭 들어보세요.ㅎㅎ


너무 많이 올리면 다 안들으실테니
오늘은 여기까지 올립니다.ㅎㅎ

다음에 또 실수로 글 올라가면 준비해뒀다가
개취 음악들 올릴께요.^^

Sort:  

아니, 비지에서 그랬다구요?ㄷㄷ

비지가 아니라 스팀잇에서 그랬어요. 저같은 경우 가끔 스팀잇에서 글쓰고 복사해서 비지로 옮기거든요... 그런데 비지로 와서 보니 30분이 흘러있고 글이 올려져 있더라구요.. T^T

오늘 조심해야겠어요. 방금 모바일로 댓글 하나 썼는데 번쩍 하고 리스팀 확인창이 떴다가 꺼지더라구요. 사용중에 그런거라 혹시 리스팀해버린건 아닌가 순간 놀램...

It's Not Whether You Get Knocked Down, It's Whether You Get Up

하나씩 들어봐야겠네요 ㅎㅎ

네. 6개중 한곡 정도는 마음에 드실거에요.ㅎㅎ

해리코닉쥬니어는 어릴 때 음반 사서 들었는데, 웬지 고급진 재즈 같아서 좋아했었어요.

산타나의 smooth는 한국에서 예전에 mlb중계 중에 꼭 틀어주던 음악이고 너무 좋죠.

얼쓰윈댄파이어도 좋고, 나머지도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해리코닉쥬니어랑 산타나가 특히 감성 돋네요 ㅎㅎ

뉴저지 사셔서 좋겠어요. 우드버리아울렛 앞 힐튼 숙소 잡고서 블랙프라이데이에 밤새도록 쓸어담았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쇼핑하다가 추위에 지쳐서 들어간 매장 의자에서 잠시 잠들 정도였죠 ㅎㅎㅎ

맨해튼 코 앞인 뉴저지에서 좀 살아보고 싶네요.

지금 날씨가 딱 좋겠죠.

친척들은 서부 사는데 동부랑은 완전 다른 것 같아요.

산타나는 역시 유명한 곡이였군요.
우드버리 한때 많이 가서 저도 쓸어왔었죠. 한국에 선물도 막 보내고...ㅋㅋ
요즘엔 온라인이 싸서 안간지 한참된 것 같아요. 동부가 한국이랑
기온이 비슷해서 저는 좋은데 많은 분들이 서부쪽을 선호하시더라고요.
가을에 맨하탄 구경가기 딱 좋죠.ㅎㅎ

아. . . 저는 취향이 국내음악이라. . . ^^;;
영어울렁증 ㅋ

그냥 음악으로 듣는거죠. 가사따윈...ㅋㅋ

9월은 저도 제일 좋아하는 달이에요
왜냐면 제 생일과 추석이 자주 겹치거든요
생일상 대신 제사상을 받습니다^^

마지막 노래는 퇴근할때 꼭 들어봐야겠군요 ㅋㅋㅋㅋㅋ

오. 생일 어필을!!ㅎㅎ
마지막 노래 정말 강추합니다!!! 방금 또 들었어요.ㅋㅋ

노래 좋네요
잠자기 전에 듣기 좋은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을 확 깨드렸군요. (성공!)

자야하는데... 중독성이...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마음에 드는 곡이 있으셨길...

산타나 어렷을적엔 들으면 좋았는데 지금 들어보니 감흥이 예전같지는 않네요....좀 심심하게 들리네요^

제가 아직 덜 질리도록 들었나 봅니다.ㅎㅎ

(≧∀≦) 좀전에 뭔가 올라와 있던데 실수였군요 ~ ㅎ

네.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 작성버튼도 안 눌렀는데 글이 올라갔는지... 상당히 당황했네요. T^T

저도 비지에서 오늘 글 쓰다가 뭔가 평소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였어요~ 음... 저도 응급용으로 글을 하나 준비해놔야겠어요~ ㅎ

네. 비상용으로 몇개 가지고 있어야 겠어요. T^T

노래가 다 좋아요. September 노래 좋아하는데 뮤비는 처음 봐요 ㅇ.ㅇ ㅎㅎ

다 들어보셨군요!^^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5
JST 0.028
BTC 60328.18
ETH 2426.92
USDT 1.00
SBD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