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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폴오스터가 좋아... 라고 말하는 내가 좋아.

in #kr-overseas6 years ago (edited)

북키퍼님!!
뉴욕3부작 리뷰 왜요~~
저 보여주세요ㅠ 저도 폴오스터 대학다닐 때...
항상 끼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 책꽂이에서 조차 사라졌어요ㅎㅎ
하루키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다시 읽고 싶지 않은 걸 보니 그게 다 허세였나봐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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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삼부작은 아예 포인트를 못잡았어요. 보통은 리뷰를 시작하면 지연스럽게 나오는게 있는데 뉴욕3부작은 다 쓰고나서 아무리 읽어봐도 알맹이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ㅜㅜ 허세... 맞아요. 그렇게 본다는 저는 지금도 허세ㅜ 가방에 책이 없으면 안되는 강박증으로 제 가방은 항상 너무 무겁다는ㅜ

에이 북키퍼님은 아니예요~~^-^
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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