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CAR] 냉각수가 새네요 Coolant Leaks
2004년 모델입니다. 2003년 여름에 샀으니 15살이 넘었네요.
현재 마일리지는 약 175,000 mile이니 환산하면 28만km 정도 되겠네요.
그동안 애지중지 보살펴서 문제 하나 없었는데,
지금도 고속도로 달리는데 전혀 문제는 없는데,
냉각수가 새요.
한 1주일 전 즈음부터 차 시동 걸고 달리기 시작하면 원래는 2-3분 내로 뜨끈뜨끈한 바람이 나와야 하는데, 이게 10분이 지나도록 안나와서 이상을 감지했구요, 검색해보니 실내 공기를 덥히는 것은 냉각수가 돌아가는 라디에이터가 하는 일이라고 하니 대략 감을 잡았고, 차 앞뚜껑 열고 살펴보니 냉각수 탱크가 비어있어서 알게되었습니다. 이게 몇 방울씩 새는 것 같은데, 땅바닥으로 안떨어지고 차체 바닥면에 있는 어떤 받침대같은 곳에 떨어져서 그동안 몰랐네요. (위 사진에서도 잘 보면 바닥쪽에 물기가 보여요)
일단 당장은 매일 냉각수를 조금씩 넣어주면 큰 문제는 없는데,
조만간 고치긴 해야겠죠.
이거 고치는데 돈을 얼마나 받으려나...
5년만 더 타보자!
zorba님이 dj-on-steem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zorba님의 [2019/3/14] 가장 빠른 해외 소식! 해외 스티미언 소모임 회원들의 글을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정비소 행 ㅎㅎ
이건 저도 정비소에 가야 할 것 같아요.
공임이 별도기 때문에 부품 교체랑 합치면 좀 돈 들겠네요.
이참에 전체적으로 점검 받아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네요.
18만마일에 전체적으로 한 번 손보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생각지 않았던 문제가 터졌네요. 고쳐야죠 뭐...
엄청 오래 타셨네요. 저도 2005년식이긴 합니다만. 돈 좀 들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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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잠님도 차 오래 타기로는 만만치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