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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경한 풍경이었습니다. 무슨 경동시장에 온 줄 알았다니까요 ㅎㅎ
지금 가셔도 비슷하긴 할 겁니다. 사실 영등포는 지금도 부도심의 역할을 하니까요.

경동시장하고 비교해주시니 뭔가 감이 오네요 ㅋㅋ 파견근무 때 항상 거기서 버스를 갈아탔었어요

어머니 따라서 경동시장, 제기시장을 제법 다녔거든요. 그래서 그곳의 정취나 흥정소리, 이런 건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다만 그 주변은 어느 정도 동질적인 것이 주변에 있다면, 문래동은 바로 옆에는 타워팰리스급 주상복합 건물이 있는데 바로 아래에서는 감자 당근 흙이 나뒹구는 등 이질적인 요소가 같은 공간에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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