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소망 릴레이] 올해에 이루어졌으면 하는 3가지 소망

안녕하세요? 어제 바빠서 고양이 포스팅을 못한 @salmonbooks(연어책방)입니다.
하필이면 스티밋을 제대로 못한 어제 @brandonlee88님에게
2018년 소망 릴레이에 지목되었습니다.

저는 소망을 3가지까지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덕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소원은, "원하는 삶으로의 방향 틀기" 입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면, 그 이후로는 망설임이 없다."는 문장을 읽고 공감했었는데요. 저는 작년에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끌리는 일"을 하고자 망설임 없이 비전공자로서의 미술공부를 시작했었고 그 결과 "박물관및미술관준학예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행운을 누렸어요.
올해에는 작년의 끌림을 연료삼아서, 미술관이나 박물관과 관련된 일을 하고 원하는 전직을 하지 못하더라도꼭 관련된 일을 한 가지 이상 하자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두 번째 소원은, "성공적인 딴짓하기"입니다. 이왕이면 저에게 가치를 더하는 딴짓이면 좋겠지만 단순히 즐거움을 쫓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여러가지 일을 시도해서, 제 미래에 대한 다양성을 넓히고 싶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저에게 자유를 가져다주는 일을 찾아서 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첫째도, 둘째도 새로운 지식을 배워서 저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소원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티밋에서 저의 딴짓에 대해서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세 번째 소원은, 저의 현실세계 속 스팀 파워를 올려주는 소중한 사람들, 제가 좋아하는 동물들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행복하고, 사랑하고 싶어요. 활력을 얻고 살아있다는 느낌을 매일 받으면서 2018년을 사는 것이에요. 그럼 온갖 좋은 일들이 저를 따라다닐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조금 추상적이었지만, 그래도 소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다음으로 지목하고 싶은 분들을 다섯 분이나 골라야 하는군요.

퇴근 후에 힐링이 되는 노래를 들려주시는 과속스캔들 ost의 주인공 @jaykim99님
저와 같이 아이패드와 애플펜슬로 저와는 달리 굉장한 그림을 그리시는 @benjaminworks님
얼마 전 오늘의 금손 포스팅에서 알게된 정말 좋은 느낌의 그림을 그리시는 @sumininn님
이국적인 사진과 함께 싱그러운 글을 쓰시는 @icemilktea님
담담하고 차분한 사진과 글을 올려주시는 @qrwerq님

이렇게 다섯 분 외에도 소중한 팔로워분들이 많으신데 아쉽네요. ㅠㅠ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저는 그림과 음악과 글과 사진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어디까지가 뉴비일지 모르겠고 제가 위에 쓴 분들은 저보다 뉴비가 아닌것 같지만, 60이하는 뉴비가 아닌가 해서 추천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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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참여 방법
소원 3개 쓰시고, 5분 지목하신 다음, 계정 찾아가서 업봇 25% 이상으로 하나 찍으시면 됩니다 . 뉴비분들을 위한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