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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1세기 時景] 날아라 슈퍼보드 아이들에게 주문을 가르치다(치키치키차캬차캬초코초코쵸)/주문을 훈민정음 제자원리로 해석하다

in #kr-newbie6 years ago

@peterchung 님..음..저랑 관심사가 비슷하네요. 물론 치키차카초코초코쵸는 상상도 하지 못했지만요 ㅎㅎ.. 제가 얼마전 광명진언으로 만트라했는데... 그런 경험도 처음이었지만요, 심경의 변화를 느꼈습니다. 뭐랄까..지금 이 차원이 아닌 다른 차원에서의 치유가 일어난다고 해야할까요..아무튼 광명진언 첫날 몇 마디하고 이유없이 엉엉 운 것을 보면 분명 뭔가 있는 것 같기도...뭔지 저도 모르고 울었네요 ㅎㅎ 만트라 덕분에 관음이 소리를 본다라는 뜻인줄도 알았구요..아직 모르는 게 많아서요^^ 하루하루 수행이든지 마음을 챙기는 것이든지 명상이라든지 게을리하면 안되는구나를 많이 느낍니다. 돈오점수와 정혜쌍수를 몸소 체험하는 중입니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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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이 특히 감성지수가 높기때문에 受(느낌)의 관점에서 상태체험이 빠르신것 같습니다. 저는 잔머리만 굴리다보니 수행체험이 잘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思惟修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사유수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요. 계속 호흡수행도 병행해야겠지요. 아무튼 부럽군요. 단, 受의 상태체험은 탐닉으로 빠져들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알아차림(마음챙김)을 놓치지 말아야하겠지요. 앞에서 댓글을 달다가 능엄경에 관한 언급을 이미 했군요. 아무튼 좋은 친구를 만난것 같아서 좋아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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