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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이가 커간다는 건

in #kr-newbie7 years ago

공감합니다. ㅠㅠ
요즘 저도 아들이 7살인데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지금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데 더 크면 내가 놓아줘야 할때가 올거 같아..
점점 마음을 비우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아직도 작고 여린거 같은데..
혼자 무언가 해내는 거보면 울컥 울컥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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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이 이쁜 말, 이쁜 행동을 할 때마다 아들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짐을 느낄 때가 많아서..언젠가는 마음을 비우고 아들을 놓아줘야 할 때 힘들지 않을까 싶을 때도 있어요.
자식을 손님처럼 대하라는 육아서는 현실에서 적용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아,, 자식을 손님처럼.....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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