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기...

교회 모임에서 자매님이 한 말입니다.
들어보니 좋아서 올립니다.

우리는 황금빛 우아한 자태로 하늘까지 닿을 만큼 곧게 우뚝 서 있는 나무들 사이에서 경치를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모퉁이를 돈 순간 한 나무를 보았는데, 그걸 보니 사람들 속에서 종종 제가 느끼던 감정이 떠올랐습니다.

그 느낌을 아십니까? 주변을 둘러보면 모든 사람이 높고 곧아서 마치 하늘에 닿을 것 같은 느낌 말입니다.

그들은 모든 일을 이미 해결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들은 완벽한 옷차림을 하고, 항상 옳은 것만 말하는 것 같고, 아무런 문제도 없으며, 온전히 순종하고, 삶에서 아무런 실수도 범하지 않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그에 비해 우리는 초라해 보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을 멈추십시오.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버려야만 합니다.
우리 역시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가망이 없지는 않습니다.
<출처 : www.lds.org>

제가 등산을 하면서 비슷한 느낌을 들때가 있었거든요..

우리 주변에 있는 산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때가 있죠..
정말 곧고 바르게 자라서 다른 모든 나무들이 볼때 나는 왜이리 초라할까 생각이 들정도로..
저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여러분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을 멈추십시오.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버려야만 합니다.
우리 역시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가망이 없지는 않습니다.
이말이 맘에 드네요..
우리 역시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가망이 없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