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브레이크다운

in #kr-newbie6 years ago

안녕하세요 현순입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더더더 더운 아침이네요....ㅜ.ㅜ....
오늘은 또 어떻게 하루를 보내나 걱정입니다... 저는 지금 써프라이즈를 보면서 선풍기 아래에 있는데요..

지난 1주일 스팀잇 생활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요.. 어느 한 추리소설에 꽂혀서 그거 보느라.. 시간 가는줄을 몰랐답니다.

이 소설은 다른 추리소설과 달리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데요.. 한사건이 일어나고 시간이 지나가면서 일어나는 상황에 따라서 주인공의 심경의 변화를 토대로 취를 해보는 그런 내용입니다.

소설의 끝자락에 반전의 반전이.. 제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며 읽었던 인물은 범인이 아니고.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인물이 범인이라고 밝혀지는... 범인이 누군지 궁금해서 밤잠까지 줄여가며 읽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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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다운

비가 많이 내리던 날 밤, 주인공은 빨리 집으로 향하고 싶은 마음에, 위험하다며 오지 말라던 지름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즈음 차가 고장난 건지, 한적한 곳에 차가 멈춰서 있는 걸 발견하게 되죠.. 도움을 요청하려나 싶어서 기다려도 보았지만 반응이 없자, 그냥 지나치고 맙니다. 다음날 그곳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사건현장을 모른채 지나쳤다는 비난을 받을게 겁이났던 그녀는 경찰에게 아무말도 하지 못합니다. 그후 집으로 계속 알지 못할 이상한 전화와, 이상한 변화, 그리고 사소한 일들을 ㄱㅣ억하지 못하는 치매증상까지....
그런데 반전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부터 시작되는데요..
약속시간보다 한시간 일찍 도착한 절친. 그리고 그 친구가 잃어버린 휴대전화, 그리고 그 전화속의 메세지들....

더 이상의 줄거리는 범인에 대한 스포가 될수 있으니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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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추리에 빠지셨으면 스팀잇을 잊고 사셨나 느낌이 옵니다. 더운날 추리소설도 괜찮죠^^

오오 재밌다는 거쥬?ㅎㅎ 읽어볼래요^^

아! 궁금해요!ㅋㅋㅋ

저도 소싯적에는 추리소설 꽤 읽었는데...^^;;
한번 빠지면 정말 헤어나오기 힘들죠? ^^

스팀잇을 잊을 정도로 몰입해서 보셨다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은데요ㅎ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ㅎㅎ
보팅 꾹 누르구 가용~^^

재미있어보입니다... ㅎㅎ

찾아 봐야겠네요 ㅎㅎ 도서관이 빨리 공사가끝나길바라는 1인입니다.

추리소설 좋아하는데... ㅎㅎ 범인이 생각지도 못한사람이라구요? 엄청난 스포인데요. ㅋㅋㅋㅋㅋ얼마나 재미있었으면 일주일동안 스팀잇에 못들어오셨을까요.

더운 여름엔 추리소설이 딱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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