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숨은골목탐방3] 매직아워, 양재천 벚꽃길View the full contextgghite (79)in #kr-newbie • 7 years ago 개와 늑대의 시간. 매직 아워. 모두 그 시간을 뜻하는 거군요. 전 그 시간이 왠지 모르게 울적해지는 시간이랍니다. 이유도 없이 어릴 때부터 그랬어요..ㅋ 아무튼 사진의 색이 참 특이한 시간이네요. 멋집니다.
전 하루 중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에요 ^^ 아무래도 색감이 멜랑콜리 해 지는 시간이라 울적해지는 거 아닐까요. 오늘도 하루가 다 갔구나 하는 아쉬움 때문에요... 제주도는 매직아워가 참 잘 느껴지는 투명한 공간이에요. 그래서 저는 제주를 사랑하는데, 제주에 계셔서 더욱 잘 느껴지시는 걸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