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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북리뷰] 소년이 온다

in #kr-newbie6 years ago (edited)

유명한 작가의 책이어도 막상 읽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유명한 채식주의자도 마찬가지 일 것 같아요. 더이상 책이 읽히느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요ㅜㅜ 한권을 몽땅 인용해도 모자랄 정도라면 얼른 책을 찾아 읽어야겠습니다~~ 팔로우하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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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왜 또 비관이신지 ㅋㅋㅋ 콜빅님은 쬐끔만 긍정의 시각을 가지시면 더 멋지실것 같아요. 저처럼 무조건 좋은게 좋아보다는 오히려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신 모습이 더 좋지만요 ㅎㅎㅎ 자주 만나요

비관이라니 무슨 말씀이신지요. 책이 안읽히는 시대인건 사실이고, 그것이 아쉬운건데 비관 운운하시니 살짝 황당하네요..너무 앞서 나가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작가의 북리뷰를 쓴다는건 있을수도 없는 일이다"
라는 말씀에 철저하게 괜찮다고 써드린 댓글입니다. 유명해도 막상 읽은 사람이 많지 않을테니, 리뷰를 써도 무리 없다는 댓글이었는데요. 신경 써서 적은 댓글에 비아냥을 받으니 기분 나쁘네요. 제가 언제 그랬는데 "또" 그러냐며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훈계를 하시는지요?

불쾌한 기분이니 사과와 해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불쾌하셨다니 당연히 사과드리겠씁니다. 처음 콜드빅님의 포스팅을 찾아 갔을때 스스로 말씀하신 스팀잇에 관한 개인적 역사에대해서 읽고 제가 댓글로 남기면서 상호간에 약간의 교류감이 있다고 판단된 터라서요. 저는 콜드빅님 입장을 이해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썼으니 훈계따윈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부디 마음 풀어주세요. 아무래도 글로 쓰다보니 제맘이 잘못 전달된것 같습니다. 친해지고 싶어서 한말인데 너무 앞서간게 맞군요ㅜㅜ... 죄송합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바로 사과와 해명을 해주시니, 날을 세웠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군요^^;;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상호간에 교류감이 있었지요.

저도 에너자이저 님을 좋은 분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댓글에 적잖이 놀랐는데, 다소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윗 댓글을 보고 에너자이저님의 포스팅과 그동안 쓰신 댓글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텍스트를 사랑하시고, 진정한 스티미언이 되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 저와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친근한 댓글에 제가 과민 반응 했던 모양입니다^^;; 저 또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사과 드립니다. 이것또한 소통의 한 모습 같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뵙고 소통했으면 합니다. ^^

아닙니다. 제가 경솔했었죠. 글이란게 읽는 분에 따라 해석이 여러가지 일터인데 좀더 신중한 어휘를 선택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덕분에 많은걸 배우게 됩니다. 이렇게 시원하게 사과도 받아주시니 기분이 급상승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하면서 친해져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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