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렌트의 차량이야기]오토렌트가 좋아하는 국산차 광고 top5

in #kr-newbie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autorent 입니다

현대차가 없다는 @oounding 님 댓글을 보고
국산차 광고 top 5를 선정해았습니다

제가 수입차를 특별히 선호하는 것은 아니고
국산차 계약이 훨씬 많습니다
단지 수입차가 브랜드가 오래되다 보니 이야기거리가 많아서....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05. 현대 그랜저 TG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삐빅"
"그랜저로 대답했습니다"

그랜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한방에 설명하는 영상이였죠
제가 잘 아는 영업사원의 단골멘트 중에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그랜저가....."라는 멘트가 있습니다
굉장히 설득력이 있고 주저하는 고객을 마음을 잡는 마법의 멘트죠

신형IG가 나오면서 그랜저의 연령대가 많이 내려가 예전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대한민국 중산층의 이미지를 잘 대변하고 있습니다

#04. 싼타페 FE

대한민국 대표 SUV
(저는 개인적으로 쏘렌토 디자인을 선호합니다만...)

라라라라~라라라라~

발랄한 노래와
사막을 건너 도시로 진입하는 모습을 통해
도심형 SUV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수작입니다

일단 보고나면 노래가 귓가를 계속해서 맴도는 부작용이!!

#03. K5

피터슈라이어를 영입하고 기아 부활의 신호탄이였던 K5
그만큼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이어나갔고 그 결과물로
NBA 올스타전에 등장하기까지 합니다

당시 기준으로 굉장히 세련된 디자인에 젊은 사람들이 호응할 수 밖에 없었구요
제 주위 사회초년생들은 모조리 K5 달려가는 기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정의선 부회장이 피터슈라이어를 데려온 것은 정말 신의 한수 였습니다!!

#02. SM5 (1998)

안전을 대대적으로 전면에 내세운 당시 SM5의 광고는 삼성그룹의 신뢰도와
시너지를 일으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죠

저희집도 이때 SM5로 변경을....
IMF만 안 터졌어도 좀 더 재미있는 구도가 나왔을텐데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참고로 위의 영상에 나오시는 석진홍씨는 당시 삼성의 임원이셨습니다
음.....(사실이기는 하다고 합니다 거짓은 아님)

#01. 제네시스 FIRST DATE


1위는 현대 최고의 아웃풋 제네실수의 슈퍼볼 광고입니다
내용도 상당히 유쾌하고 한번쯤 보시면 재미있습니다
슈퍼볼이 미국에서 가지는 인지도를 생각해보면
북미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위상에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제네시스의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국내에서도 예산이 5000~6000선이라면
가성비면에서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해당 구간에 있으신 분들이 일반적으로 원하시는 점들을
고려해보면
답은 제네실수가 되는 거죠
제가 많이 계약했던 차량이기도 하구요

다음 포스팅은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팔로우&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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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네시스.... 제네실수라고도 하는군요. ㅋㅋㅋㅋ

대륙의 실수 같은 거죠 ㅋㅋㅋ

큐레이팅#5(12월1주) 첫 응원왔습니다^^
오~ 이번엔 국산차 광고네요~~~
우리 광고도 정말 멋지네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벌써 월요일이군요 ㅠㅠ
남은 시간 편하게 보내세요!!

제네시스를 제네실수라고 불린다는 것 처음 듣는 얘기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ㅋ 유머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차량 관련 광고 요즘은 무슨 드라마보는듯 잘만들엇더라구요 ㅎㅎㅎ

예전에는 좀 이미지 광고 위주였는데 요즘은 트렌드가 반영되서인지 재미있는 영상들이 많습니다~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식사 맛있게 하시고 오후도 따뜻하게 보내세요~

렌탈 쿠폰 하나 받았는데 렌탈 가능한 가장좋은 차종이 무엇일까요?ㅋㅋ 괜히 질문해 봅니다

렌탈쿠폰이라면 롯x나 에스x쪽에서 받으신건가요? 카톡:kunio02로 궁금하신 점 문의주셔도 되세요~

에스..로 받았습니다~^^

역시 혹시 방송보시고 받으신 쿠폰 같은 경우
큰 의미가 없으십니다
단기렌터카의 경우 실제로 빌리러 가면 이미 가격을 올려놨거나
(쿠폰을 내놓을 경우를 대비...또는 해당 차량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답변이 오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단기렌터카의 경우 일반업체(큰 업체가 아닌)렌터카쪽에 알아봤을 때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손님 봐가면서 하는 점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위 내용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소설임을 밝혀 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실 예시를 들어드리면
기존 고객이 얼마전에 단기렌터카를 구해달라고 해서 구해드렸는데(차종은 그랜저입니다)
ㄹx의 경우 하루 16, 구해드린 곳은 10이였습니다
이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차가 디테일하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칼 같이
몇 배 비싸다 이렇게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고객의 요구사항은 출장 시 그랜저가 필요한 것이지
어떤 등급에 어떤 다양한 옵션이 필요한 것은 아니였거든요

내 차도 아니고 잠깐 3일 출장가는 용도인데
담배냄새가 없고 네비 있고 외관 깔끔한 것 정도면
충분하죠

물론 위 내용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소설임을 밝혀드립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는 캐나다에서 봤던 티뷰론 광고에요.
낚시하는 어부 둘이 조그마한 배애 앉아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는데...
저~~ 멀리서 상어한마리가 스~윽...
가까이 다가오며 보니 잘 빠진 티뷰론이.... 배 바로 앞에서 물속으로 쓰윽 들어갑니다.
한 어부가 "난 저거 빨간색도 봤어." 라고 말하는 마지막 대사까지 압권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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