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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작은 사치를 부리는 늦은 오후의 일기

in #kr-newbie6 years ago

창밖 풍경도, 거실도 너무 예쁜데요? 왠지 따듯한 마음이 곳곳에 묻어있는 공간일 듯합니다.

그간 아픈 시간을 보내셨군요. 바쁠 때는 특히나 잠깐의 휴식이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근데 또 그게 너무 짧아서 조금만 더 쉬고 싶다는 마음도 계속 드는 것 같고요.

내일 그리고 금요일까지 힘내시고, 정말로! 이번 주말에는 바람 좀 쐬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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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eemit.com/kr/@kakaelin/5ke3rf

아늑하고 조용한 시골에 가까운 서울 근교의 집입니다^^ㅎㅎㅎ

요즘 마음이 많이 어지러웠던 모양입니다. 바쁠때의 짧은 휴식이 더 달콤하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정말로 떠나고 싶은 마음에 오늘 강릉 해변의 숙소를 예약했어요. 다음주에는 동쪽바다 사진을 스팀잇에 올릴 수 있겠네요.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남은 한 주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꿈 꾸셔요!

아니 저... 글 잘 읽어 놓고선, 왜 보팅도 안누르고 갔는지.. (당황당황)

집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출퇴근 시간이 그렇게 기셨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가끔 강원도, 제주도에 내려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어요. 아늑하고 따뜻한 집을 보니 그 마음이 조금 더 강해지네요. 서울 외곽으로만 나와도 이렇게 예쁜 집이 있군요.

저도 저번 주부터 강릉이 가고 싶어서, 강릉 여행을 알아보고 있답니다+_+ 더 반갑네요. 저보다 먼저 가시겠군요. 강릉 가셔서는 아무 걱정 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보팅을 눌러주시는 분들께 감사하지만, 이렇게 댓글로 이야기 나누는게 더 즐겁습니다^^ㅎㅎㅎ 저도 처음에는 은퇴 후에 양평이나 제주도로 가서 살아볼까 생각하다가, 최근에 남해와 삼천포 쪽을 보고나서는 삼천포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거기는 거의 한국의 루체른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여유가 되실 때 삼천포 쪽도 한 번 둘러보시면 어떨까요??^^

강릉에서 좋은 사진 많이 찍어두었다가, 스팀잇으로 또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ab7b13님의 강릉 여행도 기대되네요! 아마 서로 사진 찍는 스타일이 달라서 같은 장소여도 느낌이 상당히 다를 것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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