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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임을 위한 행진곡, 기차는 8시에 떠나네
하하 감사합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문학으로 시작해서 철학 등의 이론서로 옮겨갔는데, 남들보다 글을 조금 일찍 깨우쳤고 밖에 나가서 놀거나 하는 일상적인 일을 거의 하지 않아서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잃은 것들이 있겠죠!)
20살 이후로는 문학은 거의 못 읽고 이론서나 논문, 영화를 주로 봤는데, 어릴 적에 읽은 것들을 기억 잘 하는 편이죠. 대신 기억을 잘 못 하는 다른 것들이 있겠지만요.
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