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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임을 위한 행진곡, 기차는 8시에 떠나네

in #kr-musik6 years ago

그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노래가 가수의 이미지에 덧칠해서 들려지니깐요.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가수의 이미지가 떠오르게 되고 노래 가사가 그동안 들었던 분의 느끼는 감정의 진정성이 사라져 버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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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렇겠죠. 노래만 정말 좋은 노래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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