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봄날은 간다View the full contextnewbijohn (73)in #kr-movie • 6 years ago 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예전에 봤던 감동과 지금의 감동은 늘 포인트가 다르더라구욤. 영화를 보는 시점의 본인의 공감포인트가 변덕을 주는게 아닐까 하지만 그건 참 즐거운 변덕이더라구요.
맞아요! 처음 봤을 땐 상우에게 감정을 이입해서 봤는데 이번엔 한발짝 물러나서인지 소리랑 영상도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영화 보는 그 시간이 아깝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