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11] 더 포스트 (The Post,2017) - 워싱턴 포스트를 주목한 이유
안녕하세요~ 혀니입니다.
오늘은 영화
<더 포스트>로 찾아뵙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 영화입니다.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감독 작품이죠.
오늘은 리뷰를 쓰다보니 스포일러가 좀 많이 포함되었습니다. 스포 없이 영화를 보실 분들은 오늘 글은 패스해주세용:)
어떤 영화인가?
이 영화는 1971년 실제 일어났던 사건인
‘펜타곤 페이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베트남 전쟁을 더 큰
전쟁으로 확대시킨 배후에 미국정부가 있고
그 위에 대통령들도 연루되어있다는 국가
기밀문서가 있었습니다.
이 문서가 이제 한 제보자를 통해 뉴욕타임스로
넘어가고 뉴욕타임스가 이를 터트린 게
펜타곤 페이퍼 사건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특이하게 제일 먼저 터트린 뉴욕타임스가 아닌 뉴욕타임스 다음으로 기사를 내보낸 ‘워싱턴 포스트’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제목도 <더 포스트>죠.
워싱턴 포스트를 주목한 이유
그렇다면 영화는 왜 워싱턴 포스트를 다루고 있을까요?
워싱턴 포스트는 뉴욕타임스보다 작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당시에도 엄청난 신문회사였지만
워성턴 포스트는 중소 지역 신문사에 그쳤었죠.
하지만 워싱턴 포스트는 신문사의 크기를 떠나
영화화할 가치가 충분했습니다
먼저 최고 경영자가 여성이었습니다
이 시기는 남자들이 정치, 일 같은 이야기를 하면
여자들이 자리를 피해줄 정도로 보수적인 시기였습니다.
이런 시기에 워싱턴 포스트 최고 경영자는 여성인
'캐서린 그레이엄(메릴 스트립)'이었습니다.
물론 그녀도 처음부터 최고 경영자였던 건 아니고,
자신의 아버지가 사위인 남편에게 경영권을 넘겼으나
남편이 일찍 세상을 뜨는 바람에 그녀에게 경영권이
넘어간 것입니다.
그녀는 시대적 상황을 이겨내나갑니다
경영권을 위협하는 많은 사람들과 자신의 능력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멘탈을 잘 관리하며
워싱턴 포스트를 이끌어나가죠.
워싱턴 포스트의 운명을 바꿀 중요한 결정을
그녀가 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앞서 워싱턴 포스트가 뉴욕타임스보다 힘(?)이
약하다고 설명드렸는데, 여기에서 주목할 점이 또 나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권력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본인보다 큰 신문사인 뉴욕타임스가 정부한테
뚜드려맞고 있는 상황에서 후속 기사를 낸다면
자신들의 생계는 물론 감옥까지도 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그들은 올바른 결정을 내립니다.
워싱턴 포스트 입장에선 그냥 모른척 지나갈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의 이 용기 있는 결정은 다른 신문사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가 아주 드라마틱합니다
단순히 용기 있는 보도에서 그치지 않고
재판에서 승소하기까지 합니다.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언론의 원 목적대로
승리까지 일궈낸 워싱턴 포스트.
정말 드라마틱하지 않습니까?
영화 만들기 딱 좋은 소재입니다.
정의는 승리한다~!!
앞서 말씀드린 이유들을 포함해 여러모로
워싱턴 포스트는 주목할만 했다는 생각이듭니다.
모난 부분 없이 안정적인 영화
그렇다면 이 워싱턴 포스트를 소재로 만든 영화는 어땠을까요?
저는 그럭저럭 평범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여타 실화 기반영화들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큰 불편함(어려움)없이 안정적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약간 정석같은 느낌?
개인적으론 디테일은 다르지만 대략적인 느낌은
비슷했던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더 재밌었네요.
<더 포스트>는 영화적 긴장감이 좀 떨어지는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겠죠?
톰행크스랑 메릴스트립 주연인걸요?!
모난 부분 없이 안정적으로 영화를 잘 이끌어갑니다.
메릴스트립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었죠.
여담이지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된
영화 중 <셰이프 오브 워터>와 <더 포스트>를 봤었는데,
저는 메릴스트립보다는 '샐리 호킨스'에게 한표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나오고 보니
'프란시스 맥도먼드'누님!! <쓰리 빌보드> 개봉하자마자
보러 달려가야쓰겠습니다!!!!
이렇게 또 한 편의 리뷰를 마쳤습니다.
저는 지금 너무 기쁩니다 ㅎㅎ
오늘 내일 개봉할 새로운 영화들 때문인데요,
<플로리다 프로젝트>와 <팬텀 스레드>,
<아이 토냐>까지.... 라인업 실화냐...
빠른 시일내에 보고 오겠습니다 ㅎㅎ
스틸컷 사진의 출처는 전부 '네이버 영화 포토'입니다.
★점
<더 포스트> 6/10
메릴 스트립 매력 있어요. 이 언니가 최고경영자! 싸워서 이긴다! 멋져부려~~~
오늘도 좋은 영화 소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동의합니다 ㅎㅎ 매력도 있고 멋진 배우죠!!
당근님도 오늘 좋은 하루보내세요:)
스티븐 스필버그가 아직 활동 중이었군요~ 출연진도 화려하고...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좋은 영화 정보 얻어갑니다. 찾아 봐야겠네요^^ㅋ
스필버그 감독님 그래도 꾸준히 영화 만드십니다 ㅎㅎ 곧 하나 더 나올 예정이네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포없이 영화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좋은 영화 소개 감사드려요.ㅎ
스포 없이 영화보는게 최고죠!!
찾아와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아직 안봤지만 배우들을 봤을땐 기본은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톰행크스는 포레스트 검프보고 너무 반했었다는...
감독부터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시간나면 꼭 봐야겠네요.^^
감독과 배우들의 이름값이.. 엄청나죠 ㅎㅎㅎ 역시 이름에 걸맞게
안정적인 영화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화가 주는 감동도 있는!! 다만 제 취향이 아니라 높은 점수를 못줬네요 ㅜㅜ
보려고 안읽었는데 평점을 보고 읽었습니다.ㅎㅎㅎ
역시 연기력 하나는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이 맞았네요.ㅎㅎ
앜ㅋㅋㅋㅋ 딱히 별로인 영화는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완전 재밌게 본 것도 아니라서요...
연기력은 예상하신 그대로입니다:)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