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지난 금요일 휴가를 내고 아침 일찍 조조 영화를 봤습니다.
월 1회 통신사 공짜를 지인 찬스로...^^;;
요즘 어떤 영화를 하는지 몰라서 청소년관람불가.
그리고시간이 좋았던 상류사회를 선택했습니다.
선택하고 무슨영화인가 검색 해 봤더니, 80억짜리 야동이다!!! 29금이다.!!!
난 아침부터 이런 영화를 선택해서...ㅡㅡ;;
암튼 극장으로 출발합니다.
상현역에 CGV가 새롭게 오픈해서 의자도 좋고 상영관도 깔끔하네요.
앞에서 4번째 사이드 자리.
뒤에서는 어머님들 목소리가 들립니다.
나갈때 사람수를 세어 봤더니, 어머님들 16명, 남자 저 혼자.
80억 짜리 야동을 아침에 어머님들과 관람했네요. ^^;;
영화 감상평.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아침 드라마보다 더 막장 내용이고.
수애의 노출도없고. ^^;;;
교훈
- 섹스비디오는 찍지 말자. 찍히지도 말자.
- 옛날 애인과는 만나지 말자.
토요일에는 아내가 아이들 뮤지컬 보여준다고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를 예약했네요.
연애할때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요.
전 물론 안 들어갔습니다. 비싸서요. ㅡㅡ;;
다행히도 아이들은 재미있게 봤다고 합니다.
분위기를 보니 VOD로 금방 풀릴 것 같네요.
VOD로 금방 풀려도 안보시는게 ... ^^;;
영화관가서 뻘쭘하셧겟네요^ㅋ
옆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였네요.ㅋㅋ
아줌마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셨겠어요^^;;
의자가 높아서 남자가 있는지 확인 못했을것 같습니다. ^^;;
교훈을 제 아이에게 가르쳐야 겠습니다. ^^
남자든 여자든 촬영은 절대 반대 입니다. ^^;;
하하 80억짜리 야동이라니...
어머님들의 뜨거운 시선을 느끼셨겠군요 ㅎㅎㅎ
막장드라마여서 은근 시간이 잘가더군요.
베드신도 몇번 나오기도 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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