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의 영화 감상 `부라더` 입니다.

in #kr-movie6 years ago

안녕하세요~ 낮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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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하면서 볼수있는게 영상뿐이라
방송안할때는 영화를 많이 보는데요

이번에는 부라더를 봤습니다.

이미 극장에서 내린거라 다들 보셧겠다고 생각을하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초반에는 형제끼리 싸우면서 개그물로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진행하면할수록 형제애와 가족애가 주를 이룬 컨텐츠 이죠
거기에 (+가문)이라는 MSG가 첨가됩니다.

배우의 연기는 이미 다들 검증된 배우들인지라 걱정은 안하셔도됩니다.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하지만 마동석의 카리스마가 아닌 동네형같은 모습이라 좀 친숙하게 나오긴 하네요 ㅎㅎ

각설하고 영화 내용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스무스 합니다.
코미디영화의 계보를 따르듯 초반에는 연기자들의 연기의 웃고 즐기시면 됩니다.
하지만 후반부에 감동적인 영화로 탈바꿈합니다.

저는 좀 어색하더군요 그전까지 감동적으로 꾸렸다고 보기에는 힘든 떡밥을 뿌려놓고 후반부에
목판이란 몇개의 키워드로 갑자기 감동으로 바뿐다는데
초반부가 코미디라서 좀 확 감동적인 부분이 와닿긴 해도
중간과정이 좀 스무스하지 못한점이 없지 않아 있는거같습니다.

감동포인트는 모두가 이미 알면서도 당연하게 와닿아야할
부모님들과 자식간의 괴리 서로의 무관심이 비롯된 현실판 가족의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아까 말했듯 장면을 부각시키려고 가문이라는 설정을 통해 부각시켰다고 생각됩니다.
감독의 똑똑한 모습을 볼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전 감동을 받아서 오랜만에 부모님께 사랑하다고 말로는 부끄러워서 못하고 카톡으로 하게 됬네요 ...ㅎㅎ
부모님왈 너 용돈필요하니♥...;;

다들 영화를 안보시더라도 부모님께 따듯한 한마디 하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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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정말 보고 싶었는데 보지도 못하고.ㅠ
시간 내서 한번 봐야겟어요.ㅎ

이제 IPTV에도 풀렸으니 시간나실때 한번 보세요 ㅎㅎ
그냥 부담없이 볼수 있는 영화 인거 같습니다. ㅎㅎ

생각 보다 웃음코드는 별로 안 웃기고 생각보다 휴머니즘이 강한 느낌인거 같습니다. 조조로 봐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는 형제이다 보니 조금 공감가는부분이 좀 있어서 그런지 재밌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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