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이탈리아)의 알레그리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출격을 앞둔 호날두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유벤투스(이탈리아)의 알레그리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출격을 앞둔 호날두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유벤투스는 20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유벤투스는 발렌시아와의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앞둔 가운데 호날두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첫번째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알레그리 감독은 19일 UEFA를 통해 발렌시아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알레그리 감독은 호날두에 대해 "세계최고의 선수"라며 "호날두는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선수다. 매우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다. 호날두가 합류한 후 자신감이 높아졌고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다고 느끼게 됐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알레그리 감독은 발렌시아전에서 활약할 선수들에 대해 "키엘리니와 보누치는 출전할 것이다. 디발라와 베르나데스키도 출전할 수 있다. 디발라는 좋은 몸상태고 기술적, 피지컬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팀 전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