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19, 워싱턴 내셔널스)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in #kr-mindfulness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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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19, 워싱턴 내셔널스)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소토는 9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필라델피아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소토는 홈런 두 방을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를 통해 한 시즌에 세 번째 멀티홈런 경기를 해낸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10대 선수가 되는 영광도 누렸다.

소토의 방망이는 이날도 어김없이 불을 뿜었다. 첫 세 타석에 무안타 침묵을 지킨 소토는 6회엔 홈런포를 가동했다. 팀이 4-1로 앞선 6회 초 1사에 좌완 불펜 오스틴 데이비스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9호 홈런.

이로써 소토는 10대 단일시즌 홈런 순위에서 멜 오트를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또 2위 브라이스 하퍼의 22홈런까지 단 3개만을 남겨뒀다.

한편, 소토는 올 시즌 타율 .305 19홈런 61타점 2도루 OPS .954를 기록, 로날드 아쿠냐(애틀랜타)와 함께 내셔널리그 신인왕 유력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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