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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터키우기 vol.4] "To win or Not to win, That is question!"
메가님 괴롭혔다던 남자애들 지금은 기억도 못하고있겠죠 그때 그 일을?
내가 그때 그 자리에 있었다면 신나게 두들겨 패주고 있었을텐데 말예요 씩씩!
친구를 괴롭히는 녀석들도 나쁘지만
성별을 떠나 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과 멘탈은 우리 부모가 만들어줘야 할 몫이겠죠? ^^
감사합니다 메가님 멋진 날씨만큼 멋진 일들로 주말이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소철님~
네 그 아이는 절 기억도 못 할거에요~~
상처를 받은 사람은 기억해도 준 사람은 기억에도 없는..
제가 어릴 때 당해보니 당연히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가만 있으면 안 되지만(전 가만 있었지만..) 가해 학생을 위해서라도 가만 당하고 있으면 안 되는 거 같아요~~ 가해 학생을 더 나쁜 사람으로 계속 만들고 있는 셈이니까요...
서로를 위해서 누군가에게 불합리한 대우를 당했을 때 자신을 보호하는 멘탈과 기술을 어릴 때부터 습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필살기 하나쯤은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이..
그런데 그것이 발휘되려면 평소에 준비해 놓아야해서
항상 연습을 시켜놔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평소에 준비해서 연습을 시켜놔야 한다는 말씀이 정말 맞네요!!! 갑자기 당하면 발휘가 안되겠죠.. 근데 어떤 연습을 시켜야 할지 ㅜㅡㅜ
아직 두돌이면 지금은 어이가 좋아하는것을 하도록 놔두시고 뭘 잘 하는지 관찰해보실 시기가 아닐까요? ^^
네~ 그냥 지금은 아이를 잘 관찰해보고 있어요~
신랑은 어릴 때 반 여자아이들의 숟가락을 뺐었던 가해자(?)입장이고 저는 어릴 때 남자아이에게 당했던 피해자 입장이라서 아이는 어떤 성향일지~~~^^ 가해자도 피해자도 아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