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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터키우기 vol.5] 아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자

in #kr-manulnim7 years ago

시드니 체스트우드.... 잘 아는 동넵니다. 한터가 그 곳에 있었구나~~~
한터는 이제 초딩의 세월을 넘어 청년으로 가는 문턱에 이르는 셈인가요?
마스터님의 다음과 @sochul님 이음을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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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셨군요 ^^
녀석이 그래도 지금도 시드니에 대한 기억을 확실하게 갖고 있는것이 좋았었나 봅니다.
이제 열심히 공부해서 고교진학 후 다시 대학을 시드니로 보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 엄마인 마스터께서 이렇게 속앓이를 하셨었는지를...남편인 저도 몰랐던 사실이 미안해지는 포스팅입니다. ㅡㅡ;

오늘도 제 포스팅에 왕림해주심 감사합니다~~
활기찬 미경님의 오늘이 되시라 응원합니다~ 미경님 홧팅!! ^^

시드니는 지난 세월 얼마간 삶의 흔적이 묻은 곳입니다. 자연 환경은 물론 많은 것들이 아주 좋지요.
특히 교육환경은 더욱 그러해서 한터가 제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 터전으로, 당연히 마스터님께서도 조금은 편하게 한터를 응원하기 수월한 곳이지요. 저도 당연 응원하구염~^^

그렇군요.. 미경님의 말씀을 듣고나니
더욱 시드니로 보내서 공부하게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마음에 피어납니다.
지금 하는 공부..
더 열심히 응원해줘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야겠습니다.

응원해주심에

"진정 감사합니다 미경님~~~" ^^

저희 자랄 때 늘 부모님이 바쁘셨던 기억만 있습니다. 저는 막둥이라 그나마 사랑도 더해져 나름의 혜택?을 좀 보았지만 다른 형제 자매들은 그리 못하셨던 같아요~^^ 한터는 luck boy로 부럽구욤~^^

저의 마스터도 막내였는데..
오빠만 둘이었던지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로 길러졌다는데...
지금은 완전 쌥니다. ^^

중국에서 바쁜 일정 소화중이실텐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맛진 저녁시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세월이 스스로 의도하지 않있음에도 사람을 단련해 쎄게도 또는 무디게도 만들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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