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외할머니 병원 방문
오랫만에 어머니와
할머니가 계시는 노인병원을 방문했다.
"부모님처럼 보살핀다" 는 문구가
왠지 마음이 짠하다.
외삼촌들이 다섯분이 계시는데..
다들 사정이 있을거고 바쁠거다.
외할머니 올해 91세 되신다.
15년 동안을 병원에 계셨고
거동이 불편하시니 어딜 이동하기도 쉬운일이 아니다.
방문을 할때마다 할머니께서는 눈물을 글썽이시며
항상 하시는 말씀이 "고맙다 우리손자" 이다.
내가 뭘 한것도 없는데.. 죄송스럽다.
유니클로에서 할머니 드릴 따뜻한 옷을 한벌 샀다.
할머니와 잘어울것 같은 색이다.
사고보니 할머니 양말과 깔맞춤^^
좋아하신다.^^
할머니, 부모님이 병원에 계시면
연말에 한번 찾아뵈면 좋을것 같다
kr-lovesharing
마지막으로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곳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는 스팀잇 가족분들
되실거라 믿습니다.^^♡ 저도 계획하고 있어용
뭉클하네요... 보팅합니다!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마음예쁜 손자네요. 할머님 행복하셨겠어요~^^*
따뜻한 포스팅 감사해요~^^
네 연말연시 사랑을 나눠요~
저희 할머니께서도 요양 병원에 계셨었는데 손자가 찾아 오면 그렇게 좋아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할머니가 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최대한 자주 찾아 뵙기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더불어 할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네네 많이 좋아하세요 ㅎ
옆에 할머니들에게 자랑하시고^^
추운 겨울,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당~럽~럽 럽~
할머님께서 따듯한 옷 입은것이 잘 어울리십니다. 저도 할머니가 보고싶어요 ㅎㅎ
그런가요?ㅎ
감사합니다.
마음 예쁜 손자의 선물에 할머님이 좋아하셨을거 같습니다. ^^
kr-lovesharing 화이팅 입니다. ^^
모임지기이지만 보팅력이 약해 미약한 풀보팅 하고 갑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
kr-lovesharing 화이팅 입니다.
이모임 칭찬해~☆☆☆
너무너무 착하고 마음까지 예쁘십니다..
저도 시어머님 병문안가니 잠깐 가도 주위분들까지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나이가 드시니 사람이 더욱 그리워지시나 봅니다..
나이가 들면
감사한 마음 서러운 마음 외로운 마음이
점점 커지는것 같아요. ~
할머니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은 또 어떨까요?
잘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다 저기에 누워 있어야 합니다.
올드스톤님 댓글보고 빵터졌어요^^
따뜻한 포스팅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