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맛있는 나만의 파스타^^
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레시피로 최고의 레스토랑 맛을 낼 수 있는
저만의 파스타를 알려드릴까 해요.
사실 남편이 출장중이라 게으름 좀 피울 수 있겠다 하고 있었는데
딸아이가 파스타를 꼭 먹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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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커다란 토마토 4개정도
레몬 1개
루꼴라(아루굴라)
스파게티 면
볶음용 올리브오일과 셀러드용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그외에 집에 있는 간마늘 또는 편설은 마늘, 설탕, 소금, 후추.
샐러드용 야채는 각자 취향대로 하시면 되고요
전 루꼴라를 좋아하고 여기선 쉽게 구할 수도 있었어 선택했습니다.
셀러드용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없으시면 그냥 올리브오일.
먼저 스파게티 삶을 물이 끓는 동안
모든 야채를 씻어 물 빠져야 할 건 채에 바쳐놓고
토마토는 앞에 십자모양 칼집을 살짝 내주고 뒷 꽁지도 도려냅니다.
그릇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1/3 컵 정도 넣고
레몬을 짜아 넣어주고
설탕을 취향에 따라 한, 두 수푼과 후추를 넣어주면 셀러드 드레싱 완성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스파게티 삶을 물이 끓으면 먼저 토마토를 넣어 껍질이 일어날때까지 3~5분 삶아 건져 뜨거우니 찬물에 살짝 헹궈 껍질을 까준후 잘게 썰어 줍니다.
토마토를 건져낸 끓는 물에 스파게티 면을 넣고 가끔 저어줍니다.
면은 쏘스와 함께 다시 볶듯이 할 것이므로
포장지 뒷면에서 써있는 삶는 시간보다 1,2분 덜 쌂아 주고
면수 한컵을 남긴 후
체반에 받치고 찬물을 뿌려줘 오버쿡킹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냄비에 불을 켜 볶음 용 올리브오일이 바닥을 다 덮고 남을 만큼 듬뿍 넣으세요.
올리브 오일은 몸에 아주 좋고 또 속눈썹도 길어지게 한다네요.
약하게 달궈진 오일에 마늘도 듬뿍 넣고 약불에서 마늘향을 충분히 내어준후
불이 쎄면 마늘이 타버리니 마늘 볶을때만 약하게
토마토를 넣고 너무 큰 덩어리는 작게 부셔가며 끊이고
설탕 1,2 수푼 정도를 넣습니다.
토마토의 신맛이 있어서 설탕으로 좀 잡아주는 거니 취향껏 맛을 보며 넣고
5분정도 끓으면 마지막에 소금 반 스푼과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삶은 스파게티 면을 넣어 잘 섞어주면서 남겨뒀던 면수를 넣고
재료들이 자작자작 소리가 날때까지 끓이면 완성입니다.
전 쏘스를 만들때 쯤 아이를 위해 냉동실에 있던 새우를 토스터 오븐에 구었어요.
넓은 접시에 셀러드를 담아 드레싱을 뿌리고 파스타와 새우도 담아
식탁으로 옮겼습니다.
면이 딱 알맞게 익어서 탱글탱글 합니다.
셀러드 드레싱은 레몬의 감칠맛이 좋아
새우를 찍어 먹어도 맛있고
셀러드와 면을 한번에 같이 먹어도 맛있답니다.
집에서 파스타 쏘스를 이렇게 만들면
절대 사먹는 쏘스는 먹기 싫어지는 경향이 생겨요.
어지간히 잘한단 레스토랑 보다도 뛰어난 맛입니다.
여러분도 오늘 맛있는 식사하시고
힘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엄마~~~~라고 외칠뻔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요리 하나도 못하는 저는 요새 스팀잇에서 요리하시는 분들 보고 자꾸 재료를 하나둘씩 사놓고 있는데...(사놓기만ㅋㅋ)
주노님 파스타 레시피도 일단 저장해놔야겠습니다!헤헷
어흐~~ 엄마라 부르면 와서 먹으라 하고 싶잖아요.
오늘거는 보시다시피 참 쉬워요.
재료만 있음 망할일이 없답니다.
재료준비부터 맛있네요~! 저의 스파게티는.. ㅡㅡㅋ
잘보고 갑니다~ 레시피 참조할꼐용
네 레시피 다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올린거니
참조하셔서 맛있는 파스타 드세요.^^
토마토 소스를 직접 만들어 드시는군요~ 저는 꿈도 꿔보지 못했네요 ㅎㅎㅎ
의외로 참 간단해요.
그리고 맛도 일반 병에 파는 것관 완전 다르죠.
우리가족은 이제 토마토 쏘스 들어간 파스타는 집에서 해준 것만 먹더라고요.
건강한 파스타!
저도 나중에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행복한 전녁되십시오!
간단해서 따라하기 쉬울거예요.
맛은 정말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이예요.
손은 살짝 많이 가지만 맛 있어 보입니다.
저희집 파스타는 남편 손 맛이 짱 입니다.
와, 맛있어 보이네요. 따님이 참 좋아했겠어요. :)
네 두번 떠 먹더라고요.
그리고 낼 점심도 파스타 싸달라고
올리브오일 잘 감싸서 잘 불지 않고 식어도 맛있다네요.
냠냠~ 엄마의 정성이 듬뿍(?) 들어갔으니 맛있겠죠? ㅎㅎ
레시피가 있어도 따라하진 못하겠네요....ㅋ
어려운가요?
간단한 재료로 한 것 같은데 ㅎㅎ
아니요! 집은 잠만 자는곳이라...ㅋ 양념도 아무것도 없고, 접시하나 없답니다...
남들은 미니멀 라이프~ 를 말하지만 전 애니멀 라이프~ ㅋㅋㅋ 짐승처럼 살아요^^
애니멀 라이프 ㅎㅎㅎ 너무 웃기네요.
파스타 맛있겠네
얌냠
네. 얼릉 건강하세요.
제가 해드릴께요.
Good morning~~!
남자들은 파스타가 있어서 행복해요~~~
언제나 요리하는 남친, 아빠가 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
맛있어보여요~~!!
그거 사실 정답입니다.
한식은 손맛에 따라 정말 음식맛이 좌우하고 엄청나게 손이 많이 갑니다.
우리집도 남자가 고기는 다 굽고 간단한 양식은 합니다.
하지만 찌게는...욱~~~
오우~~~ 적어주신대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레시피 감사합니다~~~^^
쿡킹파파님은 보나마나 저 보다도 잘하실 꺼에요.
한번 해보시고 포스팅 올려주세요. 꼭!!!
이렇게 손수 만드신 음식을 올려 주시면 ㅠㅠ 너무 먹고 싶어져요. ㅠㅠ
맛있겠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더 건강하고 맛도 더 깔끔하고 먹고 나서 속도 편하고 정말 좋죠. ^^ 올리브 오일에 레몬을 넣어 주는 군요. ^^ 잘 기억해 두었다가 만들어 먹어야 겠네요.
사실 집에 엑스트라 올리브 오일 정도 없고 거이 다 있는 재료고
스파게티면과 토마토 레몬만 사면 되죠.
아루굴라가 사기 힘들면 상추도 괜찮아요.
레몬 드레싱은 일반 레스토랑에서 못 먹어본 맛일 거예요.
깔끔하고 상큼해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네~^^~ 꼭 해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