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법인카드
가끔 법인카드를 쓸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뭔가 무섭다.
잘못을 잘못인줄 알고 저질러도 잘못이지만
잘못을 잘못인줄 모르고 저질러도 잘못인 것은 매한가지라
혹여 돈과 관련하여 뭘 잘못할까 싶어서 신중에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한다. 그러면서 또 쓸 때의 나름 짜릿함이 있다.ㅋ
행사 준비로 간식을 좀 사야했는데ㅋ 이런건 결국 담당자 취향을 따르는 것이다 ㅋ 물론 저 중에서 내 입으로 들어올 것은 물 한 병 밖에 없다만...
장보기 끝냈으니 이제 법인카드 반납 때까지 간수 잘해야지 ㅎㅎㅎ
총무마음이죠 ㅋㅋ 빈츠먹고싶어용
담당자인 제가 달달한 것을 좋아하다보니ㅋㅋㅋ
빈츠는 필수아이템입니다 ㅎㅎㅎ
롯데샌드가 맛있어 보여요 내게 아니니 더 신경쓰일 것 같아요
맞아요 내 것이 아니라 정말 많이 신경쓰입니다 ㅠ
말랑카우 롯데샌드 칸타타
모두 다 제 취향이네요^_^
다 제 취향으로 골랐어요ㅋㅋㅋ 남으면 제가 다 먹...고 싶어요ㅋ
법카 쓸때가 제일 좋죠 ㅎㅎㅎ
ㅋ 뭔가 신나면서도 불편하고 그래요 ㅎㅎㅎ
ㅎㅎㅎ 법카가 최고!!
물한병밖에 없다니..... 리얼린 슬픕니다 ㅎㅎㅎ
생각해보니 커피도 하나는 제 것이네요 ㅎㅎㅎ 다른 간식은 남으면 좀 거들겁니다ㅋ
법카는 항상 신중히.. %^^
ㅎㅎㅎ 법카는 신중히, 신나게 ㅋㅋㅋ
역시 법카네요..! 말랑카우 좋네요 !!
ㅋㅋㅋ 마법의 법카입니다 ㅎㅎㅎ
무서웓‥ 법카 있고싶네용ㅎㅎ
ㅎㅎㅎ 견적받고 품의올리고 이런 일은 싫어도 법카 긁기는 신난답니다 ㅎㅎㅎ
요즘 예산 집행할 때 기준 참 깐깐하죠-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항상 조심합니다.^^
맞아요 ㅎ 늘 조심 또 조심해야해요
법인카드는 이브의 사과와 같은 존재죠.
유혹에 훅 하고 넘어가면...ㅋㅋ
저도 법인카드를 쓰는데 보는 사람마다 그게 내거라 생각하는지 한번
끄어라 하는데 참 난처하더군요.^^;;
헉 한번 끄어라니 ㅎㄷㄷ 한방에 보내려는가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