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성묘 후 고추 따기

지난 명절에 애들 데리고 조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성묘를 갔었죠..

먼저 돋자리를 깔아야죠..
요센 살인진드기도 있고 해서 위험하니 말입니다.

엉성하게 하네요..
암튼 성묘는 빠르게 끝냈고..

여기가 고추밭인데요..
원래 남의 땅인데 놀리고 있어서 짓고 있었습니다.
개간도 하고 어느정도 이제 농사질만한 땅이 되었지요..
물론 임대료도 주지 않았는데..
최근에 임대료를 달라고 주인이 연락이 왔다고 하네요..
부모님이 임대료주고 짓기는 뭐하다고 내년부터는 안짓는다 고합니다.
두가지 생각이 교차했죠..
농사질만한 땅을 만들때까지 놔두다가..
이제 되니까 달라고 한다는 생각하고..
남의 땅인데 부당이득을 취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죠..
물론 둘다 일이는 있지만..
암튼 다른사람에게 임대를 준다고 하니..
별수 없지요..

얼마안되는 고추밭인데..
가족들이 모두 동원해서 따기시작하니..
금방 땄습니다.
1시간 남짓 걸리네요..
나온 고추양은 한푸대가 좀 안됩니다..
이제 끝물인가 봅니다.
별로 나오지 않네요...
명절에 스팀잇이 정말 엉망이라서 글올리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 가나봅니다.
보팅파워도 전부 차면 이제 활동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지금 제가 목감기가 좀 있는데..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건강이 최고인것 같네요..

링크 주소 : https://cafe.naver.com/steemi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