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가입인사] 스팀잇에 책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shinss61 입니다.

주로 블로그에 포스팅만 하다 보니, #kr-join 태그가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벌써 가입한지 37이나 지났습니다.

늦었지만 간단한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닉네임은 bizbook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닉네임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bizbook 닉네임은 2003년 경부터 사용했으니 오래 사용한 닉네임이기는 하네요.

독서를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대학 때는 주로 소설책을 많이 읽었고,
취업해서는 경영경제서, 자기계발서 등을 주로 읽었습니다.

한창 때는 1년에 100권 이상씩 읽기도 했구요.

싸이월드 클럽에서 독서클럽도 운영해보기도 했구요.
(클럽에서 아내를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 클럽**에서 만났다고 하면 놀래곤 했죠. 그 클럽은 아닌데 말이죠. 몸치라서 평생 클럽은 한 번 밖에 못 가봤습니다.)

책도 몇 권 내기는 했습니다.

글쓰는 재주가 딱히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재치있고 맛갈스럽게 글 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쉽고 평이하게 쓰는 스타일입니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는 것이 어디선가(?) 잘 쓰는 것이라는 말을 위안 삼아서 계속 그런 스타일로 쓰고 있습니다.

지금 스팀잇에 연재하고 있는 내용은 나중에 책으로 출간할 생각입니다.
초안 수준이라서 내용이 많이 부실할 수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글쓰는 거라 조금 이상한 부분도 많을 수 있습니다.

이런,
쓰다보니 포스팅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안 드렸군요.

책의 모티브는 간단했습니다.

애플이 성공하게 된 것이 심플하지만 편한 디자인 때문이었을까?
닌텐도는 왜 성공과 몰락을 반복할까?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인터페이스 혁신이 일어났을 때 제품이나 회사가 크게 성장하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터페이스 측면이 기업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고 싶어서 조사하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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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터페이스 관련된 내용은 계속 연재를 할 예정입니다.
스팀잇을 통한 교류도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최근에는 나름 열심히 배우면서 SNS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싸이월드하던 것 만큼 재미가 붙어서요~~~~)

그리고 예전에 독서와 관련된 책을 낸 적이 있는데 현재는 서점에서 판매를 하지 않더군요. 나름 잘 팔렸었는데요...
개정판도 낼 겸 독서와 관련된 내용도 나중에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쓰다 보니 많이 길어진 자기소개가 되어 버렸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스티미언이 되고자 합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