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기- 금박 찍기

in #kr-hanbok5 years ago

안녕하세요~케케케...

마감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총 두 벌 준비 중인데 한 벌은 80퍼센트 완성 나머지 한 벌은 30퍼센트 완성...

저 완성할 수 있겠죠?

둘 중 하나가 금박이 많은 옷이라 어제부터 금박 작업을 하고 있는데 손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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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금박은 저렴한 대신 세탁이 불가능합니다.

붙인 금박위에 다시 다림질도 못하고요.

그래서 인형한복에는 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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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원단 위에 맞춰봅니다.

딱 맞다고 바로 다리미를 갖다대면 큰일납니다.

일단 연습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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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는 원단과 금박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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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잘되네요. 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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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하다보니 이제 조금 실수해도 그러려니 하지만 그래도 금박 작업은 힘들고 무섭습니다.

이제 자잘한 금박 작업만 남았는데 그건 며칠 뒤에나 해야할듯 싶습니다.

손이 너무 아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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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의 대미!^^

찍어 놓으면 참 예쁜데 힘들어유...ㅎㅎ

금박까지 박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다리미 금박이야 쉽죠. 제대로 된 금박은 돌금박인데 비싸요. 비싸 ㅠㅠ

잠깐 나갔다온 사이 기술이 점점더 고급져 가고 있네요 ㅎㅎ

그런가요? ㅎㅎㅎ 이번에는 좀 화려하게 가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