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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깨알 같은 문학 15 + 14회차 답변 선택

in #kr-gazua6 years ago (edited)

지난회차 정답글 전까지 읽고 다시 쓰는 답변
나의 이중생활은 바로바로 내성적성격으로 위장하고 사는 회사생활임.
10년넘게 일을 해보니 일단

나대면 뭔가 시킨다.
주도적으로 뭔갈 해내면 앞으로 같은 일은 다 내몫이다.
앞에서는 내칭찬 뒤에서는 내험담
내고민을 들어준 친구가 비밀을 지킬꺼라 생각하지마라.
관리자에게 조차 사생활의 구체적얘기는 삼가하라.왜냐면 관리자들끼리 ㅡㅡ모이는자리에서 안주꺼리됨 ㅇㅇ
후배에게 조언도 삼가하라. 왜냐면 그들은 지잘난맛에 사는중인데 꼰대된다.
질문이 많으면 이상하게 본다.
돈관계는 깔끔히.
회사는 점심시간 밥친구 1명만 있어도 다닌다.
모든회식을 참석할 필요는 없지만 관리자와 친해지거나 진급생각 있다면 2차3차까지 따라붙어라.

를 ㅡㅡ깨닫고 그냥 입닫고삼
일단 뭔갈 시키면 해보긴하겠다ㅡ고 하고 적당히 함. 내업무를 아예 안한다는거는 아니고 여기서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킨다는 마음으로 다님.
그러다보니 본의아니게 말도없고 그림자같은 회사생활중임. 심지어 그들은 내글씨체도 제대로 모름ㅇㅇ그림그리는거 알면 개놀람. 얘가 뭔가를 하네?ㅋㅋㅋㅋㅋ
그러다 친구나 지인만나면 왕수다쟁이 참견쟁이ㄱㅋㅋㅋ됨.
이것도 이중생활이려나ㅡㅡ
암튼 그랭. 잉.ㅋㅋㅋ
어제 답변은 짧게 슈퍼맨 이미지까지 읽은거였음
오해하게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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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스팀잇이 이중생활이었군! 답변 접수...

이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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